2018년,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크라이스트쳐치 시립 도서관에서는 음력 설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우리의 설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의 Lunar New Year 문화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보세요.

Lagom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음이라는 의미의 스웨덴어로 행복을 전제로한 절제라고합니다. 이달의 책은 아주 라곰스러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작가 혜민 스님의 또 다른 책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입니다. ........새 해 달력을 선물받거나 새 다이어리를 사면 친한 주변 사람들의 생일 날짜에 그 사람 이름을 적어보세요. 그리고 생일이 오면 가장 먼저 생일 축하한다는 연락을 해보세요. 진정한 행복의 원천은 바로 끈끈하고도 고마운 사람들과의 관계입니다......장작에 불을 지피려면 장작과 장작 사이에 빈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장작들을 빈 공간 없이 너무 촘촘하게 붙여놓으면 숨쉴 공간이 없어 불이 잘 붙지않습니다. 우리 삶도 이처럼 쉼의 공간, 비움의 시간이 없으면 아무리 귀한 것들로 가득 채웠다 하더라도 그것들을 전혀 누리지 못하게 됩니다. 귀한 삶의 완성은 우리가 귀하다고 여기는 것들보다 비어 있는 쉼의 공간이 만들어줍니다.- 본문 중에서. 다 아는 이야기, 이 단순한 이야기가 나에게 그리고 내 주변이들에게 편안한 위로가 된다면 곁에 두고 올 한해를 준비하면 2018년을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2월 Korean Book Club List에도 도전해 보시고 서평도 올려 보세요.

Kōrerorero mai - Join the conversation.